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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제시, 과거 사주풀이 속 예언이 현실로? 팬 폭행 논란 재조명

by 9sberg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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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최근 팬 폭행 방조 논란에 휩싸이며, 약 4년 전 명리학자가 풀이한 사주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년 SBS의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에서 명리학자 강헌이 출연해 제시의 사주를 분석했던 장면이 이번 사건과 연결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시 강헌 명리학자는 제시에게 "남자 조심, 약자를 잘 챙겨라"는 두 가지 조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제시가 “관살혼잡 사주”라며, 이로 인해  "남자 문제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시는 과거에 만났던 연인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태양 같은 사주, ‘병오일주’의 조언

 

강헌 명리학자는 제시의 일주가 '병오일주', 즉 태양과 같은 사주로 "낮에 떠 있는 태양처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빛을 나눠줘야 한다"라고 풀이했습니다.

 

그는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야 하며,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제시의 삶을 더 영예롭게 만들 것"이라는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제시도 스스로 "강한 사람보다 약한 사람에게 더 잘하는 편"이라고 긍정적으로 반응한 바 있습니다.

 

사건과 사주의 ‘예언’ 일치? 누리꾼들의 반응

 

누리꾼들은 이번 논란과 맞물린 4년 전 사주풀이의 내용을 보고 "정말 예언처럼 들린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팬 폭행 방조 사건에서 제시가 미성년자 팬이 폭행당하는 상황에서 별다른 제지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제시가 방조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제시는 뒤늦게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주는 교훈

 

이번 사건은 유명인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팬과의 소통에서 공정함과 진정성을 유지하고, 힘이 약한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명리학자의 사주 풀이를 통해 강조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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